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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영양사가 추천하는 돌 이후 간식

by dasumo 2025. 3. 28.

생후 12개월, 즉 ‘돌’을 지나면 아기의 식사는 이유식에서 일반식으로 점차 전환되며 하루 세 끼에 더해 간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돌 이후 아기는 활동량이 늘고, 신체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에너지원이 풍부하고 영양 균형이 잡힌 간식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소아영양사가 직접 추천하는 돌 이후 아기에게 적합한 간식 종류, 영양소 구성, 올바른 간식 주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합니다.

간식 먹는 아기

1. 간식의 영양 구성: 미니 식사로 접근하자

돌 지난 아기의 간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군것질’이 아니라, 하루 식사 중 중요한 영양소 공급원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특히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에너지 보충뿐 아니라,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섭취를 보완하는 기능도 합니다.

소아영양사가 추천하는 간식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탄수화물: 에너지 공급원. 고구마, 바나나, 오트밀 등
  • 단백질: 성장과 근육 발달에 필요. 계란, 두부, 요거트 등
  • 지방: 뇌 발달에 중요. 아보카도, 치즈 등 건강한 지방 포함
  • 비타민과 미네랄: 면역력과 세포 기능 유지. 과일, 채소류 포함

간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과일이나 과자만 떠올리기보다는, ‘간단하지만 균형 잡힌 미니 식사’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구마와 요거트를 함께 주거나, 두부와 바나나를 조합하는 식으로 간단한 구성으로도 영양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소아영양사 추천 간식 BEST 5

아기에게 무엇을 먹일지 고민될 때, 소아영양사가 실제로 추천하는 돌 이후 간식 5가지:

① 고구마치즈볼

재료: 삶은 고구마, 아기용 치즈
포인트: 고구마를 으깨고 치즈와 섞어 동그랗게 만들어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주면 OK. 포만감도 좋고 칼슘까지 보충할 수 있습니다.

② 바나나계란 팬케이크

재료: 바나나, 계란
포인트: 바나나 1개와 계란 1개를 섞어 팬에 작게 부쳐주기만 하면 완성. 부드럽고 단맛이 나서 아기들이 좋아해요.

③ 단호박 두부구이

재료: 찐 단호박, 으깬 두부
포인트: 두 재료를 섞어 작게 모양을 만들고 팬에 살짝 구우면 단백질+비타민이 골고루. 씹는 연습에도 좋아요.

④ 오트밀 과일죽

재료: 오트밀, 사과 또는 배
포인트: 오트밀에 잘게 썬 과일을 넣고 끓이면 부드럽고 따뜻한 간식이 됩니다. 속도 편하고 아기 장 건강에도 도움됩니다.

⑤ 요거트 + 잘게 썬 과일

재료: 플레인 요거트,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등
포인트: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아기가 좋아하는 과일을 잘게 썰어 섞어주세요. 간단하면서도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이상적인 간식입니다.

3. 올바른 간식 제공법: 타이밍과 양이 핵심

간식은 하루 2회, 식사와 식사 사이에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식사 1~2시간 전에는 간식을 마치도록 해야 본 식사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적정 간식 양:

  • 12~18개월 아기: 50~100g 정도
  • 간식 시간 예시: 오전 10시 / 오후 3시

간식을 너무 자주 혹은 너무 많이 주면 식사량이 줄고, 당분이나 칼로리 섭취가 과다해질 수 있습니다. 간식 시간에는 TV나 스마트폰 없이 집중해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재료는 반드시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2~3일 간 관찰한 뒤 정기적으로 간식에 포함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발진, 설사, 구토, 호흡곤란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새로운 간식은 한 번에 하나씩만 시도하세요.

돌 지난 아기의 간식은 단순한 배고픔 해결이 아닌, 성장과 발달을 위한 중요한 ‘영양 식사’입니다. 소아영양사의 조언을 따라 균형 잡힌 간식을 제공하면, 건강한 식습관은 물론 면역력 향상과 정서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영양소 가득한 수제 간식으로 우리 아기의 하루를 더 건강하게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