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 vs 해외 아기 예방접종 차이점

by dasumo 2025. 3. 20.

아기 예방접종은 면역력을 높이고 심각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하지만 국가별 의료 시스템, 질병 발생률, 보건 정책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과 백신 종류가 다르게 운영됩니다. 한국에서는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필수 예방접종이 무료로 제공되지만,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는 일부 접종이 유료이거나 접종 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1. 한국과 해외 아기 예방접종 기본 비교

1) 한국의 예방접종 시스템

  •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NIP)을 통해 17종의 필수 예방접종 무료 지원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s://nip.kdca.go.kr)에서 접종 일정 확인 가능
  • 소아청소년과 및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가능
  • 일부 선택 접종 유료(로타바이러스, 뇌수막염 등)

2) 미국의 예방접종 시스템

  •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예방접종 진행
  • MMR, 수두, DTaP 등 주요 접종 일정이 한국과 유사
  • 일부 백신은 학교 입학 필수
  •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 비용 부담 큼

2. 예방접종 종류별 한국 vs 해외 차이점

1) B형 간염 백신

  • 한국: 출생 직후, 1개월, 6개월에 접종 (필수)
  • 미국: 출생 직후, 1개월, 6~18개월에 접종 (필수)
  • 일본: 2016년까지 선택 접종이었으나 현재 필수

2) 결핵(BCG) 백신

  • 한국: 생후 4주 이내 접종
  • 미국: 결핵 발생률이 낮아 일반적으로 접종하지 않음
  • 일본: 생후 5~8개월 사이 접종

3) 로타바이러스 백신

  • 한국: 선택 접종 (유료)
  • 미국: 필수 접종
  • 일본: 2020년부터 필수 예방접종 포함

3. 예방접종 비용 및 지원 차이

1) 한국의 예방접종 비용

  • 필수 예방접종 무료 제공
  • 선택 예방접종 유료 (예: 로타바이러스 백신 약 10~15만원)

2) 미국의 예방접종 비용

  • 건강보험이 있으면 무료
  • 보험이 없으면 개별 접종 비용이 비쌈 (예: MMR 1회 접종 약 100~150달러)

3) 유럽의 예방접종 비용

  • 대부분 국가에서 예방접종이 무료
  • 국가별 차이 있음 (예: 영국 NHS 무료 제공, 독일 일부 유료)

결론

한국과 해외의 아기 예방접종 시스템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해외로 이주하거나 여행을 계획 중인 부모님들은 각국의 예방접종 일정을 미리 확인하여 아기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아기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해외와의 차이점을 이해하여 적절한 백신을 접종하세요!